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. ‘학교 밖 아이들’이라고 불리는 그들은 정해진 틀과 과정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기를 원한다. 자연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설을 계획했다.